[완결]동쪽의 에덴...

참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한게 이해가 가질 않았던 지난 분기 애니메이션.
11화로 끝나는 약간 거북한(?) 마무리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다.
옆집 사는 레야의 소개로 암 생각 없이 봤다가... 갑자기 모리타 시노부가 나오길레 보게된 작품...(...)
....그냥 주인공 타키자와가 허니와 클로버, 모리타 시노부와 똑같이 생겨서 그렇단 거다.

작가도 같고 제작사도 같은데 허니와 클로버와는 참 다른 매력이 있다.
후덜덜한 퀄리티 하며 흡입력 있는 이야기 진행...
....근데 너무 이야기가 들쭉날쭉한 감이 있어 아쉽다.

처음에 세레손을 한두명 만났을 때의 긴장감... 각 세레손들의 매력을 잘 살려가며
24화 정도로 길게 스토리를 빼주어도 굉장히 재미있었을 텐데..
마지막에 세레손이 무더기로 등장하며 이야기가 급진전 되더니 갑자기 끝나버려
당혹스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사실 처음에 세레손의 존재와 애니 제목인 동쪽의 에덴이라는... 일종의 도구의 존재 역시
너무나 쉽게 알려줘버려.... 약간 재미를 반감시켰달까? 쩝...
그래도 독특한 소재, 캐릭터로 끝까지 보긴 했는데... 뭔가 아쉽다.
특히나 결말마저 난해.... 어우.......-_ㅠ
마지막에 타키자와가 쥬이스에게 명령을 한듯한데...
왕이 되겠다 했으니 기억을 찾을리는 만무하고 그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다시 기억을 날려버리는게 아닌지...
사실 표현이 되지 않아 내 생각엔 그렇지 않을까? 싶다라는 거다.
혹.. 간단하게 사키에게 전하는 메세지일 수도 있지만....
아.. 이거 궁금증만 던져주고 풀어주질 않네... ;ㅁ;

뭔가 추가 영상이 있을까 싶어 애니를 끝까지 보면
2기 메세지도 아니고 극장판 2편에 대한 이야기만 나온다.
허니와 클로버처럼 실사를 바라진 않는다. 아... 허니와 클로버 드라마, 영화는 악몽이 되어.. ㄷㄷㄷㄷ
뭔가 던져준 걸 풀어주는... 그런 극장판이 됐음 좋겠다.

by 치천사E군 | 2009/06/22 21:44 | Ani & Game Lif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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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eiya at 2009/06/23 01:40
으흐흐..... 갑작스럽게 이야기가 진행되서 진짜 아쉬었지요....

뭐... 나름 만족하고 봤습니다만 .... 헤헷... 소개해드렸는데 재미있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ㅅ+;
아 그리고 잠시 딴이야기좀 하자면 일본에 실제로 동쪽의 에덴 시스템이 있나 보더군요 [...]
휴대폰으로 화면을 캡쳐하면 위치정보가 기록되고 그 위치에 자신의 코멘트 등을 달아놓을수 있고 다른 사람과 공유할수 있다던... 뭐 관광지같은 곳도 가서 자신이 왔다갔다는 코멘트도 남기고요 @ _@; 신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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