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16일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느낀 씁쓸함...
난 무언가 변화하고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
내가 움직이는 건 싫어하지만... 나 외의 무언가가 정적으로 고정된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정말 나 괴롭히는 타입인건가? ....라기 보다 계속 새로운 걸 찾아다니는 타입이라고 해두자...
오늘 두번째 고향 방문을 행했다.
동생들이 술 한잔 하자길레 얼굴이나 볼겸 신사동으로 갔다. 신사동 오뎅바에서 한잔 하기로 했거등..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 동내를 한바퀴 돌았다. 옛날 우리 집은 압구정역과 신사역을 직선으로 이었을 때 거의 중앙에 있는데 일전에 갔을 때는 1층이 술집으로 리모델링 되고 있었다. 오늘 가니 와인바로 바뀌었더라.. 좀 묘했다. 그리고 난 이 동내 전체가 그런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늘 변화하는 걸 좋아하지만 내가 살던 동내의 변화는 씁쓸했다.
그래서 카메라를 한번도 꺼내지 않았다. 지난 번 출사에서도 느꼈지만.. 이제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내가 살던 고향은 없다.
이제 내가 살 던 곳은 없었고 동생들 말처럼 삼청동 마냥 변하는 가로수길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내가 살았던 고요한... 크고 작은 미술관들이 있었던 가로수길은 없다. 소개팅이나 데이트 하긴 좋겠네.. 실제로 놀만한 곳은 별로 없어보이지만... 그냥 지나가다 차 한잔 하기 좋은.. 수준? 머.. A Story라던가.. 몇몇 유명 레스토랑도 있긴 하지만... 음..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이젠 없는데;;;
혼자 그렇게 똥폼 잡다가 동생들 만나서 가볍게 저녁 먹고 오뎅바에 갔다.
좁아터진 가게에... 사람은 바글바글... 오뎅은 먹을만하더라.. 술이 비싸서 그렇지. -_-;;; 좀 불편한 점도 있었고... 아... 깡 좋게 장사하네... 이런 느낌도 있었고... 가로수길에 나름 잘 어울리는 것같다.
그래.. 이젠 그냥 데이트 코스지 머...
넘 맘에 담아두지 말자.. 지금 담긴 것도 넘친당...
내가 움직이는 건 싫어하지만... 나 외의 무언가가 정적으로 고정된 걸 무척이나 싫어한다.
정말 나 괴롭히는 타입인건가? ....라기 보다 계속 새로운 걸 찾아다니는 타입이라고 해두자...
오늘 두번째 고향 방문을 행했다.
동생들이 술 한잔 하자길레 얼굴이나 볼겸 신사동으로 갔다. 신사동 오뎅바에서 한잔 하기로 했거등..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가 동내를 한바퀴 돌았다. 옛날 우리 집은 압구정역과 신사역을 직선으로 이었을 때 거의 중앙에 있는데 일전에 갔을 때는 1층이 술집으로 리모델링 되고 있었다. 오늘 가니 와인바로 바뀌었더라.. 좀 묘했다. 그리고 난 이 동내 전체가 그런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늘 변화하는 걸 좋아하지만 내가 살던 동내의 변화는 씁쓸했다.
그래서 카메라를 한번도 꺼내지 않았다. 지난 번 출사에서도 느꼈지만.. 이제 아무리 셔터를 눌러도 내가 살던 고향은 없다.
이제 내가 살 던 곳은 없었고 동생들 말처럼 삼청동 마냥 변하는 가로수길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내가 살았던 고요한... 크고 작은 미술관들이 있었던 가로수길은 없다. 소개팅이나 데이트 하긴 좋겠네.. 실제로 놀만한 곳은 별로 없어보이지만... 그냥 지나가다 차 한잔 하기 좋은.. 수준? 머.. A Story라던가.. 몇몇 유명 레스토랑도 있긴 하지만... 음..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이젠 없는데;;;
혼자 그렇게 똥폼 잡다가 동생들 만나서 가볍게 저녁 먹고 오뎅바에 갔다.
좁아터진 가게에... 사람은 바글바글... 오뎅은 먹을만하더라.. 술이 비싸서 그렇지. -_-;;; 좀 불편한 점도 있었고... 아... 깡 좋게 장사하네... 이런 느낌도 있었고... 가로수길에 나름 잘 어울리는 것같다.
그래.. 이젠 그냥 데이트 코스지 머...
넘 맘에 담아두지 말자.. 지금 담긴 것도 넘친당...
# by | 2008/03/16 23:01 | 치군의 헝그리 기행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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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감상이긴 하지만 좋아하는 장소나 사람은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ㅋㅋㅋ